[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정자교와 같은 '캔틸레버(외팔보)' 구조의 교량 보도부에 대해 전면 철거하고 재시공에 나서기로 했다.정밀안전진단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대상은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등 4개 교량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4월18일 오전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교량에 대한 긴급정밀 안전진단 결과가 D∼E등급 수준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신설되는 보도교는 별도 교각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현 기자] 12월31일 오전 11시3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3층 기둥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물 주차장 입구 앞 도로가 내려앉으며 싱크홀이 발생했다.당시 상가를 이용 중이던 방문객들과 상인등 60여 명은 붕괴 우려가 있다는 안내 방송을 듣고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가 발생한 마두동의 상가건물은 1995년 4월 사용승인이 난 복합건축물로, 지하3층 지상7층 연면적 1만 2730㎡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상가의 입주상인들은 한달전부터 문틀림과 수도배